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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사이저 (synthesizer) 강좌 (1) apple logic pro x es1

music/logic pro x

대부분 신디사이저의 기본 형태다.


아래의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는 애플의 로직에 기본으로 내장되어있지만 아주 훌륭한 es1 신디사이저다.



이 es1을 이용하여 사이렌 소리를 만들어보면서


 신디사이저의 구조와 원리를 파악해보자!






일단 주목해야할 것은 1번 괄호의 이상한 것들이다.


총 3가지의 부분을 볼 수 있는데 두개의 노브와 한개의 슬라이더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것이 무엇이냐...


그리고 저 노브 주위의 끄적거림은 또 무엇이냐...


첫번째 노브를 살펴보면 


ㄹ 과 긴 리으을, 7, ^


이렇게 네가지가 있다.



이것은 소리의 형태의 관한것인데 


이 노보들을 바꾸면 소리도 그에 맞추어 바뀐다.


일단 간단하게 명칭을 알면서 시작해보자



ㄹ 처럼 생긴놈의 이름은 스퀘어 (square)

^ 처럼 생긴놈의 이름은 트라이앵글 (triangle)

7을 눕혀놓은것 처럼 생긴놈의 이름은 쏘우투스 (saw tooth)

마지막으로 긴 리을은 펄스 (pulse)


하 벌써부터 포기하고 싶다.


하지만 포기하지말고..


이제 이놈들의 소리를 들어보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셋팅해주자.





이 상태에서 건반을 두드려 소리를 내보자.


그리고 첫번째 노브를 돌려가면서 소리의 차이점을 익혀보자 (파형이 생긴대로 논다)


그리고 믹스 슬라이더를 서브로 다 내리고


두번째 노브를 돌려가며 소리를 들어보자.



그렇다면 여기서 눈치빠른 사람들은 믹스 슬라이더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익혔을 것이다.


믹스 슬라이더를 가운데에 놓으면 위 (wave), 아래 (sub) 에서 선택한 파형을 섞어서 들려준다.


위로 갈 수록 wave의 소리만

아래로 갈 수록 sub의 소리만




이제 2번 괄호를 살펴보자.


이것이 바로 말로만 든던 LFO!!(Low Frequency Oscillator)


단어에 쫄필요 없다.


별거 아닌 녀석이다....



위에 셋팅대로라면


맑고 고운 전자음이 날 것 이다.


이상태에서 LFO의 파형을 스퀘어, 즉 리을로 선택하고


소리를 다시 들어보자.





변화가 있는가?


있으면 잘못된거다....


다시 셋팅을 잘 참고 해보고


레이트 값을 1/2로 맞추자.


그리고 LFO의 라우터값을 피치에 두고 


Int via Whl 값을 아래 그림과 같이 해둔다.







이 상태에서 아무 건반이나 누른채 모듈레이션 휠을 조정해본다 0 (off) ~ 최대까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사이렌 소리가 나는가?


모듈레이션을 많이 줄 수록 더 극심한 사이렌 소리가 난다.



라우터를 잠깐 설명하자면


Int via Whl = Interval via Wheel(?)


오른쪽의 영어는 추측이지만 어쨌든 뜻은 통한다.


휠값의 양만큼 라우터값을 레이트의 시간만큼 적용하겠다 이말이다.


우리는 지금 LFO의 라우터값을 피치에 놨기 때문에 피치가 모듈레이션 휠의 양만큼 스퀘어 파형처럼 바뀐다.


단 이때 우리가 레이트를 1/2로 설정했기때문에 2분음표 단위로 (템포는 로직의 설정값에 따라간다)


주기가 반복된다.


만약 모듈레이션을 꺼뒀다면 소리가 바뀌지 않는다.




그렇다며 이번엔  LFO파형을 하나씩 바꿔가며 소리를 들어보자.


어떤가 생긴대로 놀지 않는가? (사람이나 기계나....)



이번엔 레이트의 값을 0을 넘어선 값으로 바꿔보자.


레이트의 값이 free에 가까워 질수록 주기가 짧아진다. 


이 값은 템포에 영향받지 않는 절대값이다.


그러니깐 즉 템포에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만큼의 주기를 설정해줄 수 있다.





이번엔 Int via Whl 의 슬라이더를 아래와 같이 설정해보자.



그리고 모듈레이션을 끈 상태로 건반을 입력해보자.


어떤가? 모듈레이션을 껐는데도 마치 모듈레이션을 켠 것 처럼 소리가 바뀐다.


이유는 밑의 세모때문인데


밑의 세모가 full에 가까울수록 모듈레이션을 무시하고 소리가 변한다는 것이다.


이해가 잘 가질 않는다면 밑의 세모와 모듈레이션 휠을 모두 0에 두고


건반을 입력해보자.


어떤가 소리가 변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모듈레이션을 조금씩 움직여서 키워보자.


이렇게 까지 해보면 밑의 세모의 역할을 정확히 알 수 있을것이다.



다음 강좌에서는 엔벨롭과 라우터의 연결을 공부해보자!











노베이션 베이스 스테이션 (novation bass station) 설치부터 액티베이션까지

music/logic pro x

스칼렛 솔로를 샀더니 노베이션 베이스 스테이션을 주네?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설치는 껌이다.


근데 설치를 다 했는데 런치패드에도 없고 


이거 뭐지?




일단 로직을 실행 해봤다.





역시!!!!



로직을 실행 시키니 뭔가를 스캔하더니 (2개. 아마도 베이스 스테이션 모노와 스테레오)


허용을 눌러주고!






불러 들여왔다.


액티베이트 하는 방법은


노베이션을 불러들이고 실행시키면 


선택화면이 나온다 (캡쳐를 못했다.....)



하여튼 아주 기초적인 영어를 해석해서..


액티베이트 버튼을 누르면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그곳에서 간단한 정보 이름, 이메일, 액티베이션 코드


 (포커스라이트 사이트에서 로그인후 마이페이지에 들어가면 있음)


등을 입력하면 무슨 파일이 하나 다운로드 된다.


그럼 다시 로직 화면에서 그 파일을 인스톨 하는 버튼을 누르고


파일을 선택해주면 액티베이트 완료!



그리고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아마도 런치키나 런치키 미니등과 연동하여 쓸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기존의 마스터 키보드나 로직의 가상 키보드를 이용하여 쓸 수 도 있다.



100개의 프리셋이 있는데 물론 자신이 직접 소리를 합성하여 쓸 수 도 있다.


마침 요새 신디사이저를 배우고 있는데 잘됐다.


두개의 오실레이터를 가진 신스 베이스다.




사운드 퀄리티도 수즌급!


이상 스칼렛 솔로를 샀더니 베이스 스테이션이!!! 포스팅 끝





오디오 인터페이스 포커스라이트 스칼렛 솔로 (focusrite scarlett solo) 개봉 & 리뷰

music/device



택배 기사님의 방문은 진짜 언제나 넘나 즐겁고 신나는 일이다!!







두둥!!!!!! 스칼렛 솔로! 기존에 firewire 410은 이제 보내드려야 할 것 같다...












구성품은 본체, usb 케이블, 실리카겔(?), 설명서








마이크 단자 1개와 라인 단자 1개가 있다.


마이크는 콘덴서 마이크를 지원해주는 phantom power가 장착!


기타나 기타등등(헉).. 베이스라던지... 를 꼽을 수 있는 두번째 단자.



모니터 볼륨휠과 녹음시 모니터를 할 수 있는 버튼.( 이 기능을 이용하여 졸업공연때 트럼펫에 이펙팅을 할 예정)






베이스로만 잠깐 녹음해봤는데 음질 좋다.


빨리 내일 트럼펫도 녹음해보고싶음.



맥북과 연결했는데 따로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just plug and play! 로직에서도 잘 인식된다.




https://global.focusrite.com/register/product

위의 주소로 접속해서


나의 제품을 선택하고 제품 하단부에 위치한 시리얼 넘버와 이메을등을 입력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간다.




제품 박스 윗면 안쪽에 있는 코드를 입력하고 각종 설문조사를 해주고 가입을 완료하면




* ableton live lite

* scarlett plugin suite

* novation bass station

* free loopmasters content

* red plugin suite

* softube time and tone bundle

* focusrite drum track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


노베이션 베이스 스테이션 뭘까... 


얼마전 아카이 mk2도 구입했는데 (오려면 2주 정도 걸리겠지만...)


그것과 물려서 신스 베이스 처럼 쓸 수 있으려나


일단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