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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 pro x 기본 플러그인 - delay designer

music/logic pro x


매우 훌륭한 로직의 기본 딜레이 플러그인인 delay designer다.


(1)부터 살펴보면 sync 버튼을 누르면 grid 값에 따라 로직에 설정해둔 템포와 싱크가 맞춰진다.


퀀타이즈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된다.


swing 값은 50%가 기본이고 값을 낮추거나 높이거나 할 수 있다.


처음엔 0이 스윙값을 안주는건줄 알았는데 50이 안주는거다.


(2)은 사용자가 직접 탭을 이용해 입력할 수 있다.


스타트를 누르고 원하는 박자에 탭을 계속 해주다가 라스트탭을 입력하면 입력이 끝난다.


(3)은 피드백인데 mute로 해두면 지정해둔 값에만 딜레이가 나온다. 


A 값의 위치가 현재 (16분음표 8개) 2분음표 길이 후에 나온다는 것인데


피드백이 뮤트일 경우 딱 A의 위치에서만 딜레이가 재생된다.


피드백을 높여주면 원본소스보다 2박 뒤에(A 값의 위치) 딜레이가 나오고 또 2박뒤에 작아진 볼륨으로 또 2박뒤에 작아진 볼륨으로..


이렇게 반복되는걸 얼마만큼 주느냐가 바로 피드백값이다.


(4) 믹스창에서는 dry 와 wet 을 설정할 수 있는데


드라이 값을 최대로 해놓으면 뒤에 나오는 딜레이들이 원본소스와 똑같이 적용된다.


wet 값을 주면 줄 수록 wet 한 (?) 소리가 난다.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며 원하는 딜레이를 디자인 할 수 있길!




기본적으로 딜레이는 거의 사용법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걸 익혀두면 다른걸 사용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것이다.